[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방배동 미용회관에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OK저축은행에서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대한미용사회 중앙회 회원(약 7만2000명)에게 OK저축은행 대출 상품 이용 시 우대 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미용사회중앙회에서는 중앙회에 소속된 지역 지회·지부와 OK저축은행 영업점 간 다양한 공동마케팅 및 지역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OK저축은행 송인석 전무는 "소상공인들이 힘을 내야 대한민국 경제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당행과 협회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역 밀착 관계형 영업을 중점으로 두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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