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기내서 메이크업 서비스·사투리방송 시작
제주항공, 기내서 메이크업 서비스·사투리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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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파우더룸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제주항공은 기내에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LUJU(루주)팀'과 부산·대구기점 노선에서 사투리로 기내방송을 하는 '니캉내캉팀'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와 협업을 맺고 승객에게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LUJU(루주)팀'을 창설,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들은 루나를 활용해 승객과 함께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며 여행지와 계절 등 테마별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한다.

경상도 사투리로 '너랑나랑'을 뜻하는 '니캉내캉팀'은 부산과 대구기점 노선에서 이 지역 사투리로 기내방송한다. 방송은 이착륙 시, 비행 중 경상도 지역 관광명소 등을 안내할 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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