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퓨처켐,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24%↓
[특징주] 퓨처켐,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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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퓨처켐이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퓨처켐은 시초가(1만5750원) 대비 4250원(26.98%) 떨어진 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5000원)보다도 24% 밑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70만3575주, 거래대금은 85억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현대, 대우,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퓨처켐은 이날 시초가 1만5750원에 형성된 후 하락폭이 가파르게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 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 의약품과 원료 물질인 전구체를 주력으로 개발·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8월 기술성 심사평가 상장특례제도를 통해 코넥스 시장에 입성했다.

알코올성 용매를 사용하는 '양성자성 용매를 이용한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술'을 자체 개발,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폐암 진단용인 [18F]FLT와 파킨슨병 진단용인 [18F]FP-CIT 방사성의약품을 처음으로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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