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보광산업, 무상증자·현금배당 소식에 급등
[특징주] 보광산업, 무상증자·현금배당 소식에 급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기자] 보광산업이 무상증자와 현급배당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보광산업은 전장 대비 2400원(17.65%) 오른1만6000원에 거래되며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83만1780주, 거래대금은 130억4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보광산업의 주가는 시가 1만4950원으로 전일보다 9.93% 급등 출발 후 장중 오름폭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무상증자와 현금배당 소식이 보광산업의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보광산업은 지난 16일 장 마감 후 공시흘 통해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신주는 1149만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2일이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총액은 22억9800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까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