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SG신성건설은 '태안 남문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59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총 498세대 규모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고 혁신 4BAY설계(일부타입에 한함)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입주자들이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4㎡경우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해 대형 워크인 팬트리 및 수납특화 공간을 적용했다.
단지에서 인근의 32번, 77번국도를 통해 서산, 안면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종합터미널과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또한 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가깝고 병원, 우체국, 은행 등 태안읍 중심가의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태안초, 태안중, 태안여중, 태안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백화산 개발계획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등 자동차산업관련 입주가 예정돼 있는 태안기업도시의 개발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태안 남문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86-3번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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