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한진해운은 "미주노선 영업권은 대한해운 등 SM그룹 계열사가 출자해서 만든 신설법인 SM상선이 인수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진해운은 "그외 미국 TTI 터미날 및 해외법인 등 기타자산 매각관련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또 한진해운은 "지난해 8월 31일자로 서울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해 회생개시 결정을 받아 회생절차 개시 중에 있다"며 "이와 관련 현재까지 법원으로 부터 회생, 청산, 파산 여부에 대해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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