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효성은 51기 신입사원과 임원들이 지난 6일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입사원들과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사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임원 15명 등 총 300여명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 45명과 함께 조를 이뤄 75가구를 방문했다.
이들은 에어캡과 문풍지를 붙이고, 집과 주변청소를 진행했다. 어르신들과 간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도 가졌다.
효성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에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포함시켜 왔다. 신입사원들이 효성의 핵심가치인 최고·혁신·책임·신뢰의 효성웨이(Hyosung Way)를 학습하고 사회공헌 의식을 함양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