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교보증권이 121억 규모 자사주 처분에 나선다는 소식에 따른 우려로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31분 현재 교보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380원(4.07%) 내린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2만1965주, 거래대금은 11억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교보증권은 재무구조 개선과 유동성 확대 등을 위해 약 12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도 방식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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