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롯데리아가 지난해 500만개 한정 판매로 조기 판매 종료한 '롱 치즈스틱'을 재출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롱 치즈스틱'은 지난해 11월4일 500만개 한정 출시 이후 예상 판매 수량을 돌파해 약 50일간의 판매 기간 중 500만개가 판매돼 물량 소진으로 인해 계획보다 앞당겨 판매가 종료됐다.
롯데리아는 주문 고객 편의 제공을 위해 판매 종료 이후 이탈리아 자연산 치즈 원재료 수급 확보로 오는 20일부터 재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디저트 '롱 치즈스틱' 제품은 기존 치즈스틱 대비 2배인 19cm로 길이를 늘리고, 판매 가격 역시 500원 저렴한 1500원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현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이라며 "예상 소진 판매 기간보다 조기 판매 종료 한 제품인 만큼,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으로 주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