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수출입은행은 19일 여의도 본점에서 '제7차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전망과 수출입은행의 올해 남북협력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반전을 거듭해온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위기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수출입은행이 남북경협 추진토대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야하며 나아가 동북아지역 개발까지 고민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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