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400여종 밸런타인데이 상품 판매
홈플러스, 400여종 밸런타인데이 상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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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초콜릿 등 유명 수입 제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홈플러스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월드 스낵 페스티벌(World Snack Festival)'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월드 스낵 페스티벌을 통해 스니커즈, 허쉬, 엠앤엠(M&M's) 등의 초콜릿과 수입제과 상품 총 40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수입제과는 1000~3000원대 균일가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테즈 초콜릿 3종을 1+1 9900원 △페레로 로쉐 T30 1만2590원 △하리보 골든베렌젤리(980g) 9900원 △마오암블락스(1100g) 9900원 △누가크래커 8900원 △훈와리메이진 4900원 △킨더조이 T-3 3790원 등이 준비됐다. 특히 킨더조이는 홈플러스 단독 상품으로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 피규어가 들어있다.

구매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월드 스낵 페스티벌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글플레이 캐시(Google Play Cash)' 1만1000원권을 증정한다. 해당 캐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유료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영화 등의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다. 캐시카드는 오는 28일까지 구글 계정에 등록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백나리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200여종의 선물용 초콜릿을 비롯한 유명 수입 제과 상품을 마련했다"며 "특히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절반이 넘는 1만1000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캐시를 지급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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