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의 배정장학재단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러시앤캐시가 함께하는 제5회 행복나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눔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꿈과 희망을 품은 대학생을 추천하고 선발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시작한 이번 모집에는 약 6000명의 추천서가 접수됐으며, 이중 최종 선발된 1000명의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최윤 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는 것이 우리 재단의 보람이자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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