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고려아연·모두투어·도이치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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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대신증권은 고려아연, 모두투어, 도이치모터스를 3월 첫째주(3월6~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6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고려아연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수익성 정상화와 우호적 환율로 예상 실적에 부합해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2017년 별도 기준 가이던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7% 줄어든 4조8000억원, 5709억원을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망스러운 가이던스 제시로 인한 주가급락은 현재 좋은 매수기회로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에 대해선 "2017년 패키지 사업이 호조일 것으로 전망하며, 5월 성수기에 동사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며 "2014년부터 자회사 적자 확대의 핵심이었던 자유투어의 구조적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이치모터스에 대해선 "동사는 BMW, MINI 등 국내 수익 신차, 중고차 딜러 및 애프터서비스(A/S) 전문 업체"라며 "BMW5 시리즈 모델 풀체인지로 2017년 신차 판매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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