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현대건설·BGF리테일 등 7개사 우수공시법인 선정
거래소, 현대건설·BGF리테일 등 7개사 우수공시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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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9일 서울사옥에서 2016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위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문갑 현대건설 상무, 서진철 코오롱플라스틱 상무, 마순호 영화금속 상무, 오진수 삼화페인트공업 대표이사, 이은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정운식 S&TC 상무, 손석우 현대로템 재무관리실장, 류철한 BGF리테일 상무, 박택수 세원셀론텍 차장, 김성태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사진 = 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한국거래소는 9일 '2016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우수위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공시건수, IR횟수, 정정빈도 등 정량평가와 공시법규이해도, 공시인프라, 공시교육참여도 등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해 공시우수법인 7개사를 선정했다.

공시 우수법인에는 삼화페인트공업, 영화금속, 코오롱플라스틱, 현대건설, 현대로템, BGF리테일, S&TC가 선정됐다.

우수위원으로는 세원셀론텍 공시담당자 박택수 차장을 선정했다. 거래소는 공시제도개선실무협의회 참여, K-CLIC 및 포괄주의 관련 의견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공시우수법인과 우수위원 소속 법인은 선정 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전자공시시스템 공표 등 거래소의 우대 조치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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