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채권혼합형 랩 2종 출시
미래에셋대우, 채권혼합형 랩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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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래에셋대우)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3일 채권혼합형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랩(Wrap)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Folione글로벌10'과 'Folione글로벌30'으로 국내 상장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에 10%, 30% 한도로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안정자산은 글로벌채권펀드를 이용해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주요 전략이다. 위험자산은 주로 국내 증시에 상장된 ETF를 이용해 헤지펀드의 주요 전략인 글로벌 매크로 전략을 사용한다.

경기지표를 스코어링하는 폴리원모델의 신호에 따라 위험자산의 투자타이밍을 결정하는 Folione랩의 투자대상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변동성을 낮춘다.

김분도 미래에셋대우 Wrap운용팀장은 "Folione글로벌10·30 Wrap은 미래에셋대우 Wrap운용팀에서 기관 자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컨셉을 개인 고객으로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며 "저성장·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Folione글로벌10과  Folione글로벌30의 수수료는 각 연 0.5%, 0.7%다.

단, 투자자들은 금융상품 투자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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