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KD건설은 '동해 KD아람채' 견본주택 개관행사에서 받은 쌀 100포를 동해시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안태일 KD건설 회장은 "최근 오픈한 동해 KD아람채 견본주택에서 평소 관례로 받는 축하화환이 낭비라는 판단에 처음부터 기부를 목표로 쌀 화환을 받았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오픈한 동해 KD아람채 견본주택에는 주말 포함 3일간 약 1만30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단지는 4베이 구조로 드레스룸과 주방 팬트리 등 수납성을 높였으며 안방 붙박이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옵션과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천곡동 837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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