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탈모관리 시장 본격 공략…'닥터그루트' 론칭
LG생건, 탈모관리 시장 본격 공략…'닥터그루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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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생활건강

[서울파이낸스 김현경기자] LG생활건강이 탈모관리 제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탈모 방지는 기본, 다양한 모발과 두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을 제안하는 탈모관리 전문 브랜드 '닥터그루트'를 22일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은 천연 특허 성분이 탈모를 촉진시키는 효소를 억제하고 모발을 굵게 해주는 '탈모방지 두피토닉', 두피부터 모발에 탄력과 영양을 전달해주는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총 7종의 의약외품으로 구성된다.

탈모방지 샴푸의 경우 로즈마리 성분이 함유된 '지성 두피용'과 영지 추출성분이 가늘고 힘없이 처진 모발을 뿌리부터 탄력 있게 가꿔주는 '힘없는 모발용', 부스스하고 푸석한 모발에 창포 추출물의 항유로 건강한 윤기를 부여하는 '손상 모발용' 3가지로 이뤄졌다. 두피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 대신 자연 유래 세정성분과 영양성분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인의 두피와 모발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고민을 연구한 끝에 70년 동안의 LG생활건강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전문 브랜드로 탄생했다"며 "하수오, 홍삼, 상황버섯, 어성초 등 7가지 자연성분은 두피의 각질과 가려움을 개선하고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기름짐과 열감 및 냄새까지 가꿔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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