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사용 가능한 신용카드 포인트 제휴 카드사가 기존 3개사에서 9개사로 확대된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 종류를 기존 3개사(신한·삼성·NH농협)에서 6개사(KB국민·하나·우리·BC·SC제일 등)를 추가해 9개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3사와 합의해 체험마을 158개소에를 카드 포인트 가맹점으로 등록하고, 체험마을 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객은 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한 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신용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전국의 체험마을 목록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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