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 상용차 신규판매(등록기준) 대수가 지난달보다 20.7% 증가한 39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 등록 실적을 보면 볼보(VOLVO)트럭이 483대로 점유율 42.1% 차지했고 만(MAN)트럭이 238대로 점유율 20.8%로 약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 뒤로 스카니아(SCANIA / 229대), 메르세데스벤츠(BENZ / 158대), 이베코(IVECO / 38대)순으로 판매됐다.
3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Volvo Trucks)이 166대로 가장 많았고 스카니아(Scania) 82대, 만(MAN) 66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8대, 이베코(Iveco) 8대 순이었다.차종별로 보면 트랙터(Tractor) 판매량은 179대, 특장(Bodybuilder)과 카고(Cargo)는 각각 155대와 56대였다.
지난 1월부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매달 공식 집계하고 있다. (단.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 등록 대수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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