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공정거래위원장에 '재벌 저격수'로 잘 알려진 김상조(55·사진) 한성대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김 교수는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 경제개혁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 대통령 캠프에서 재벌 개혁과 관련한 정책과 공약을 입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북 출신인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등을 지냈다.

특히 그는 재벌 지배구조와 관련해 비판적인 시각을 쏟아내며 '재벌 저격수'로 불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