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13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2136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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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초원 기자]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9~31일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3건을 포함한 1429건(2136억원 규모)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수입 후 세관통관 전의 유류(경유) 등 특이 물건도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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