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을 위해 생수 1만병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워홈은 수해 복구작업 중인 자원봉사자와 군인, 복구 담당자들을 비롯해 수해 주민들에게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21일 자사 생수 제품 '아워홈 지리산수(500ml)' 1만병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청주시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아워홈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에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아삭김치'와 '아워홈 지리산수' 제품을 기증했다. 굿프랜드 지역아동센터는 해당 제품들을 결식아동과 센터 내 장애인들 식사에 함께 제공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워홈은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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