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활약에 빙그레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활약에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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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매출 200억원 돌파, 3년 연속 50% 이상 성장

▲ 동아오츠카는 자체 브랜드 오로나민C의 매출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00억원을 돌파하며 출시 후 3년간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 = 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김소윤 기자] 동아오츠카는 비타민 음료 오로나민C의 매출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5% 늘어난 수치다.

지난 2015년 출시된 오로나민C는 그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해마다 평균 50% 이상 성장을 거듭했고, 3년 연속 매출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동아오츠카는 TV 광고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했으며, 우수성을 강조한 홍보 활동이 실소비 창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국내 음료 업계 최초로 제작한 웹드라마 '오로나민C트콤-황제성, 이생기봐라'는 공개 5일 만에 100만 조회를 돌파한 후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오로나민C는 식음료 업계에서 통상 일컬어지는 안정적 브랜드 매출지표인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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