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8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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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7일 장 마감 후 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유안타증권과 동양은 서원일 외 4명이 자사를 상대로 낸 증권 관련 집단소송에 대해 불허가 결정이 내려졌다고 7일 공시했다. 유안타증권과 동양 측은 "원고 측은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내린 불허가 결정을 취소하는 판결을 구했으나 이번에 서울고등법원이 집단소송법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항고를 기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동양에 대해 증권관련 집단소송의 제기ㆍ소송 허가신청 사실을 늦게 공시한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추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등 그 구체적인 결과가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씨에스윈드는 태국 베스타스윈드시스템(Vestas Wind Systems A/S)과 25억6000만원 규모의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0.8%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7일까지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75.3% 증가한 43억8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5% 증가한 615억65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1.1% 늘어난 44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삼화왕관은 15억3410만원 규모의 자사주 2만9000주를 장내매수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삼화왕관 측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대덕GDS는 최대주주가 김정식 외 4명에서 대덕전자 외 4명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대덕전자는 대덕GDS 지분 취득의 목적에 대해 "모바일 정보기술(IT)사업 시너지 확대"라고 밝혔다. 변경 후 최대주주 보유 지분은 22.31%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41억1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129억9600만원으로 12.1%, 당기순이익은 612억1300만원으로 16.9% 증가했다.

키움증권은 단기차입금을 1조4400억원에서 1조7400억원으로 증가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키움증권 측은 차입목적으로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한도 확보이며 본 차입금은 실제 차입액이 아닌 차입한도 설정액"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IS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5억1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9.0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24억7300만원으로 33.28%, 당기순이익은 66억8500만원으로 256.05% 각각 증가했다.

토필드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제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사채 만기일은 2020년 9월14일이고 만기이자율 3.0%다.

레드로버는 장강리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가삼 이사를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7일 공시했다.

대성창투는 김영훈·강명구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영훈·박근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7일 공시했다. 대성창투 측은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며 "강명구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코디는 현재 최대주주인 토러스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가 보유주식을 8인에게 분산 양도 계약했다고 7일 공시했다. 코디 측은 "2대주주였던 엠케이퍼시픽홀딩스는 보유주식 전량을 '서래11호조합'으로 양도했다"며 "오는 11일 잔금지급 시 최대주주가 서래11호조합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변경 이후 최대주주 서래11호조합은 코디 지분 6.64%를 갖게 된다.

디에스케이는 김태구 각자 대표가 박광철 각자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혐의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현진소재는 지난해 2월17일 기계 가공, 조립, 열처리 사업부문 분할을 결정했지만 채권은행의 물적분할 반대로 분할 결정을 철회한다고 7일 공시했다.

대봉엘에스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1억원으로 6.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40억원으로 20.0% 감소했다.

손오공은 올해 2분기 44억원의 영업손실(연결 기준)이 발생해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익도 46억원의 손실을 내 적자 전환됐고 매출액은 235억원으로 24.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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