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삼계탕 대접
롯데홈쇼핑, 소외계층에 삼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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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KR컨벤션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가 어르신들한테 삼계탕을 건네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방송 통해 모은 6000만원 기부도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홈쇼핑이 말복(8월11일)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관내 소외계층 300가구를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는 기부금 6000만원을 건넸다.

롯데홈쇼핑은 8일 영등포구 당산동 KR컨벤션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홈쇼핑 소속 샤롯데 봉사단원들뿐 아니라 지역 정치인인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조길현 영등포구청장,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도 이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 롯데홈쇼핑은 나눔릴레이 기부방송 '천사데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6000만원을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돈은 지난 2015년 6월 롯데홈쇼핑이 영등포구청 별관 안에 마련한 '희망수라간' 운영기금으로 쓰인다. 희망수라간에선 매달 2~3회 밑반찬을 만들어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에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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