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과자와 별미의 '맛남'…"바삭하고 입안에서 잘 녹아"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는 14일 국내산 해산물로 만든 과자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운오잉 낙지호롱구이맛은 이름처럼 해산물 과자 '오잉'과 별미로 꼽히는 해산물 요리 '낙지호롱구이'를 묶은 신제품이다.
롯데재과에 따르면, 이 신제품은 새우와 오징어로 진한 해산물 맛을 냈다. 매콤달콤한 양념을 버무려 불맛과 감칠맛을 함께 살린 것도 특징.
모양은 마치 낙지를 꼬아 만드는 호롱구이와 비슷하다. 오잉을 꼬아 눈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롯데제과 쪽이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잘 녹고, 씹을 때 부서지는 질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리 때문에 귀로 즐길 수 있는 과자로 불린다"고 소개한 이 과자의 편의점 기준 가격은 1봉에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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