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교환연수
NH농협銀,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 교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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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재은 농협은행 부행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이충노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부원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아그리뱅크 직원들이 25일 농협은행 본점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현지 여신담당직원 300명 대상 연수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NH농협은행이 베트남 농업농촌발전은행(아그리뱅크) 여신담당 직원에게 교환 연수를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25일 이날부터 아그리뱅크 여신담당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총 8기에 걸쳐 직원 교환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그리뱅크 직원들은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은행의 주요 사업과 여신프로세스, 리스크관리 정책, 농업·농촌에 대한 여신정책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양재 하나로마트도 견학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아그리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그리뱅크와 협력해 계좌 없이도 해외 송금이 가능한 'NH-AGRI 무계좌 송금서비스'를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그리뱅크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지난 1988년 농촌개발을 위한 자금조달과 공급을 목적으로 베트남 중앙은행이 단독출자해 설립했으며, 자본금 규모와 지점수 기준 베트남 최대은행이다.

홍재은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연수로 아그리뱅크와의 파트너십이 굳건해졌다"며 "더욱 발전하는 베트남의 농업농촌발전은행, 한국의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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