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국민환전'서 100달러 이상 환전 시 보헙가입 지원

[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우리은행이 추석황금연휴를 맞아 다음달 20일까지 위비톡 '온국민환전'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0일까지 위비톡 '온국민환전'을 통해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 중 신청자에 한해 선착순 10만명에게 여행자보험을 부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위비톡에서 '온국민환전'을 완료한 후, 보험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보험은 지정일로부터 7일간 보장되며, 보장 내용은 상해사망후유장해(최대 3000만원), 배상책임(최대 100만원)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의 여행자보험과 태국 바트화(THB) 등 이종통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추가 제휴를 통해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위비톡으로 태국 바트화(THB) 등 이종통화를 환전할 경우,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대율을 5%p 확대해 55%로 적용한다. 주요통화(USD, JPY, EUR)의 우대환율은 90%이다.

이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