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까지 유제품 브랜드 새단장 기념 '프레시 갤러리' 운영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종합식품기업 동원F&B가 젊은이들로 붐비는 서울 강남상권에 '덴마크' 브랜드 새단장(리브랜딩)을 홍보하기 위한 임시매장을 선보였다. 20일 동원F&B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는 유제품 브랜드 새단장을 기념해 마련한 팝업스토어다. 동원F&B에 따르면, 11월15일까지 문을 여는 팝업스토어에선 소비자들에게 덴마크 제품 무료시음 기회를 준다. 경품행사와 실력을 이름난 가수 초청 미니콘서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 시간 손님들은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와 덴마크 인포켓치즈, 덴마크 커핑로드, 덴마크 테이크얼라이브 등을 공짜로 맛볼 수 있다.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엔 덴마크 제품으로 만든 샌드위치와 시리얼도 대접한다.
사진작가가 원하는 손님들의 사진을 찍어 현장에서 뽑아주고, 네일아트 전문가는 무료 서비스를 해준다. 응모자 모두 당첨되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화장품(립밤, 핸드크림, 미스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당첨자에겐 에코백, 머그컵 등을 준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미니 콘서트에선 에디킴(김정환), 제아(김효진), 박재정 등을 만날 수 있다. 실력 있는 인디 뮤지션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여성구 동원F&B 유가공CM그룹장은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 덴마크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덴마크 프레시 갤러리를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