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스피드레이싱] 넥센타이어 황동진 부사장 "1석3조 효과, 내년엔 한 단계 더 도약"
[넥센스피드레이싱] 넥센타이어 황동진 부사장 "1석3조 효과, 내년엔 한 단계 더 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넥센타이어 글로벌 영업 본부장 황동진 부사장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2017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마지막 라운드가 시작된 가운데, 넥센타이어 글로벌영업본부장 황동진 부사장은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내년 시즌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KSR이 주최하는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 6라운드(최종전)가 22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상설 서킷(1랩 3.04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만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지난 2006년 RV 및 SUV 레이싱 축제로 국내를 개최하며 국내 모터스포츠에 첫발을 담갔다. 더불어 넥센타이어와 함께 12년이 넘는 기간 동안 넥센스피드레이싱을 개최하며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이날 경기장에 방문한 황동진 부사장은 "넥센타이어는 넥센스피드레이싱을 통해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고 있으며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12년 동안 대회를 지원해 오면서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성장, 실질적인 경기를 통한 제품 품질 향상, 넥센타이어의 히어로인 대리점과의 친밀감 증대 등 1석 3조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이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내년에는 넥센스피드레이싱 대회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제는 지금까지의 대회에서 달라져야 할 때라 생각한다. 내년 시즌 달라진 콘텐츠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 6월 27일 넥센스피드레이싱 2라운드에서 선보인 '엔페라 SUR4G' 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대회를 통한 가장 빠른 효과를 본 좋은 사례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황동진 부사장은 넥센타이어가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데 대해 "넥센타이어와 연관된 스포츠 중 하나이며, 매년 매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는 분야여서 기대 효과가 크다. 앞으로도 지원 아끼지 않겠다. 내년 시즌 보다 나은 대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넥센스피드레이싱 최종 라운드는 SBS 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가 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