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KB국민은행은 23일부터 3개 영업점(여의도·서여의도·여의파크점)에서 디지털 창구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창구는 종이가 없는 창구로, 태블릿 모니터로 고객 업무가 이뤄진다.
온라인으로 영업점 방문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금융상품 보유현황과 투자성향 등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추천 상품 안내장과 금융 상품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공하는 '디지털 안내장 알림 서비스'도 도입한다. KB국민은행은 이런 디지털 창구를 올해 말까지 전국 50개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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