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 집무실·자택 압수수색
檢, 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 집무실·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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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은선 기자] 검찰이 금융감독원의 채용 비리 사건과 관련해 농협금융지주를 압수수색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점의 김용환 회장의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회장은 금감원 수석부원장 출신으로 지난해 금감원 신입채용에 인사청탁을 한 인사로 지목됐다.

감사원은 앞서 지난달 말 발표된 감사원의 금감원 감사에서 신입 채용 과정에서 필기시험 불합격자를 합격시키는 채용 비리가 적발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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