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내일(17일) 열릴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된 가운데 은행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영업한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종전 수능일에 맞춰 일시적으로 변경한 은행 영업시간을 다시 바꾸지 않고 오전 10시~오후 5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외환시장 및 거래소도 오전 10시~오후 5시로 운영된다.
한편 김상곤 교육부총리는 포항 지진의 피해 집계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학생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일주일 연기한 11월 23일에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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