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근 '풍작'…싸게 골라보세요
제주 당근 '풍작'…싸게 골라보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제주 흙당근을 고르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이마트는 7일부터 1주일 동안 제주도에서 자란 흙당근 2kg(7~10개)을 2980원에 판다. '겨울채소 공장'으로 불리는 제주도의 채소 풍작으로 당근 값이 지난해보다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마트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제주 당근은 100g당 100g당 149원 꼴로, 지난해 580원과 견줘 431원이나 싸다.

이마트에 따르면, 제주도는 한겨울에도 노지에서 당근을 재배할 만큼 기온이 따듯하다. 제주도에선 전국 겨울채소 산지 중 당근 54%, 무 77%를 생산하고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