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트러스트그룹, 취약계층 아동 자립 후원
J트러스트그룹, 취약계층 아동 자립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J 트러스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 '갈란투스 통장'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사진=J트러스트)

[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J 트러스트(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는 취약계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 '갈란투스 통장'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J트러스트그룹은 이를 위해 성남 지역 복지관 4곳과 협약을 맺고, 복지관 명의로 JT저축은행 통장을 만들어 50명의 아동들을 위해 1인당 20만원씩 매년 1000만원을 통장에 적립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룹 임직원들이 기부와 물품 경매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장에 적립해 어린이들이 성인이 돼 독립할 때 지원금으로 쓰는 장기 후원 프로젝트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야생화 '갈란투스'에서 이름을 따왔다.

한편 그룹은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아주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J트러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장기 후원 프로젝트를 계기로 아이들의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