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도 오늘은 스타벅스 '산타바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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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타벅스 '더종로점' 앞에서 산타 바리스타 옷을 입은 2017 미스코리아들이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일 문을 연 서울 종로구 공평동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더종로점에선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을 열었다. 이석구 대표는 3억4300여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건넸다.

발대식 뒤 종로구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모금 행사가 이어졌다. 산타 바리스타로 나선 2017 미스코리아들은 1만원 이상 기부하는 시민 2000명한테 크리스마스 워터 보틀 세트를 나눠줬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산타 바리스타 기금은 올해 희망배달 캠페인 모금액,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에서 1년간 모은 청년인재 양성기금, 새로 문 연 매장의 머그 기증 기금 등을 합한 것이다. 이 기금은 전국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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