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지혜 기자] 우리카드가 모던한복 큐레이션 브랜드인 '하플리'와 함께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플리 쇼룸에서 우리카드로 의상이나 악세사리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내년 연말까지 계속된다.
하플리는 '한복(Hanbok)을 일상에 적용(Apply)하다'라는 뜻을 가진 모던 코리안 스타일 브랜드로 1900년대 초 근대 서울(경성) 스타일을 새롭게 재해석한 현대식 한복과 주름치마, 악세사리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개성있고 매력적인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생활과 청년창업자의 사업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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