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 부부'로 소문난 최수종·하희라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서울 지역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6일 오후 평창올림픽 성화를 들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를 달렸다. 이날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축하행사를 끝으로 4일간 서울 일정을 마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단은 18일부터 고양, 파주, 연천,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을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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