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주차 공간, 편안한 고객 라운지, 판금과 도장 시설 마련…고객 편의성 확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초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올해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
서초 서비스센터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한다. 연면적 1893㎡, 지상 5층의 규모이며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또한, 8대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극대화했다.
서비스센터의 외관과 인테리어는 볼보자동차 특유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 Volvo Retail Experience)' 콘셉트를 적용했다. 특히, 외관의 야간 조명은 다양한 색을 발산하는 북유럽의 오로라를 형상화해 모던함과 럭셔리한 감각을 더했다.
인테리어는 원목 소재를 사용하고 북유럽풍 가구를 배치해 스웨덴 거실에 온 듯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고객이 대기하는 동안 차량 수리 과정을 투명하게 볼 수 있도록 고객 라운지에 전면 유리 벽을 배치했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오픈과 동시에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Volvo Personal Service)' 공식 인증을 취득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 이수에 돌입한다.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는 고객을 위한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 시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서초 서비스센터의 확장된 규모와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의 도입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