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체 이엠코리아가 146억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장 대비 125원(3.90%) 상승한 333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16만348주, 거래대금은 39억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화디펜스와 230mm급 다련장2차양산(발사대/탄운차분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6억143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4.25%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12월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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