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가 31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3달러(0.4%) 상승한 64.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도 같은 시각 배럴당 0.04달러(0.06%) 오른 69.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소폭이나마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20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190만 배럴 각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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