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대한항공,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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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박경호 대한항공 총무 담당 임원(오른쪽)과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사랑의 쌀' 기증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강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돕기 일환…10kg 쌀 300포 기증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구청에 설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10kg 쌀 300포를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부터 15년째 이어지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후원 행사로, 강서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선정해 매년 설과 추석에 쌀을 기증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까지 후원한 규모는 쌀 74t(톤)(2억원 상당)에 달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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