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공짜 항공권' 1000매 5일 오후 2시 오픈
에어서울, '공짜 항공권' 1000매 5일 오후 2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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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어서울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에어서울은 5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공짜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국제선 수송객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먼저 일본 야마구치현의 우베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오늘 오후 2시부터 2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0원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인천~우베 노선 총 1000석의 항공운임을 공짜로 제공하며, 첫날인 이날 14시에 500매를 오픈, 나머지 5일간 매일 100매씩 공짜 좌석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출발 월요일 도착 등 주말 좌석도 공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왕복 총액 약 4만 원)만 지불하면 된다.

한편, 일본 지방 소도시 우베(야마구치)는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800년 역사의 유서 깊은 온천이 많은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최대 복어 산지이자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사케 '닷사이' 생산지로 유명해 식도락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야마구치현은 일본 내 최다 총리 배출 도시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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