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SeMA 벙커에서 열린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시민들과 작품을 관람했다.
돌아오지 못한 영혼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홋카이도에서 강제노동을 하다 목숨을 잃은 115명의 조선인 희생자 유골을 한국과 일본 자원 활동가들이 함께 발굴하고 고국 땅에 안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사진‧영상‧아카이브 전시회다. 여의도 SeMA 벙커에서 4월1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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