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챌린지 슈퍼 스파크 결승 , 김상호 '짜릿한 역주' 1위
슈퍼 챌린지 슈퍼 스파크 결승 , 김상호 '짜릿한 역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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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김상호(EZ 드라이빙스쿨)가 1위로 차지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영암) 권진욱 기자] 슈퍼 스파크 개막전 결승에서 모터스포츠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함을 맛봤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는 2018 엑스타(ECSTA) 슈퍼챌린지(SUPER CHALLENGE) 슈퍼 스파크(SUPER SPARK) 개막전 결승에서 김상호(EZ 드라이빙스쿨)가 29분 19초789(잠정기록)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개막전은 전라남도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상설경기장(1랩=3.045km, 12랩)에서 1일 개최됐다. 예선전에서 1분 43초 624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한 김호영(Team HEJUPA / 더 넥스트 스파크)이 스타트 때부터 줄곧 경기를 끌고 나가면서 랩 수가 증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레이스로 펼치며 시즌 첫 폴 투피니시를 예상케 했다.  

▲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조용근이 역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전영욱과 박영일이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하지만 한 바퀴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직선주로에서 줄곧 선두 자리에 있던 김호영이 조용근(EZ 드리이빙 스쿨)선수와 선두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던 도중 두 대가 코스를 이탈하면서 레이스는 잠시 혼란에 빠져들었다. 그 틈에 3위에 있던 김상호(EZ 드라이빙 스쿨)가 짜릿한 역전 레이스로 1위에 올랐다.      

팀 동료인 조용근이 29분 20초 16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고, 전영욱(개인)이 29분 21초050의 기록으로 3위를 확정지었다. 

폴 포지션을 차지했던 김호영( TEAM HEJUPA)은 29분 21초398의 기록으로 4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그 뒤로 박영일 (TEAM HEJUPA), Gisele KIM(TEAM HEJUPA), 홍성우( TEAM HEJUPA), 전재근(EZ  드라이빙스쿨), 김태희(TEAM HEJUPA) 등의 순으로 슈퍼 스파크 개막전을 마무리 지었다. 

▲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김호영이 역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김영호와 조용근이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 엑스타 슈퍼 챌린지 슈퍼스파크 클래스 개막전 결승에서 박혜연이 역주하고 있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엑스타 슈퍼 첼린지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27일(2라운드/ KIC), 7월8일(3라운드 / KIC), 8월26일(4라운드 / 인제스피디움), 10월14일 (5라운드 /KIC)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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