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리스크관리 우수성 인정 받아···'챔피언 시큐리티' 수상
롯데카드, 리스크관리 우수성 인정 받아···'챔피언 시큐리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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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가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싱가폴에서 열린 '제14회 비자 시큐리티 서밋'에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챔피언 시큐리티 어워드는 VISA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800여개 회원사 중 글로벌 수준의 보안 리스크 관리를 보인 7개 금융사에게 주는 상이다. 한 국가ㆍ지역당 한 회원사에만 주는 상으로, 롯데카드는 지난 9회(2013년), 12회(2016년)에 이어 올해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롯데카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의 지속적 고도화, VISA와의 공조체계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개발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글로벌 신용카드 데이터 보안 인증인 'PCI DSS'를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대고객용 결제 웨어러블인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을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상거래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시스템 리모델링 및 고도화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은 물론 파트너사들도 안심하고 신용카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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