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레이싱팀, 화성 통탄지역 어린이들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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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당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용인지역 공부방 어린이 15명을 팀 캠프로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핼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일제당 레이싱팀)
제일제당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용인지역 공부방 어린이 15명을 팀 캠프로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핼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제일제당 레이싱팀)

[서을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제일제당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용인지역 공부방 어린이 15명을 팀 캠프로 초청해 견학 및 체험 핼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은 현재 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에 김의수 감독과 김동은 선수가 출전하고 있는 팀이다. 이날 초대된 어린이들은 캠프를 견학하고 레이싱 시뮬레이터로 모터스포츠를 체험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J나눔재단을 통해 제일제당 레이싱팀과 어린이들의 만남이 이뤄졌다. CJ나눔재단은 팀 캠프가 위치한 화성 동탄지역의 공부방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장래의 꿈을 키워나갈 기회를 마련했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에 따르면 캠프에 초대된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슈퍼6000 클래스 스톡카를 본떠 만든 페이퍼 토이를 제작해보면서 레이스카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제일제당 레이싱팀이 참가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경기 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레이스에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서가 된 듯한 체험을 해보면서 드라이버가 되는 꿈도 가져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의수 제일제당 감독은 "어린이들이 레이스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그 호기심을 바탕으로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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