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KGC인삼공사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는 철인3종경기와 철인3종 국가대표팀에 '홍삼톤골드'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서울과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철인3종경기 참가자 전원에게 홍삼톤골드 샘플팩을 준다. 홍삼톤골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음부스도 운영한다. 오는 8일 제주에서 열리는 '아이언맨 70.3 제주 대회'도 후원한다. 홍삼톤골드는 경기 우승자를 위한 상품으로 주어지며, 우리나라 철인3종 국가대표팀 전원에게도 지원한다.
철인3종 경기라고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가지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스포츠다. 국내에는 1980년대 처음 도입돼 현재 동호인 3만여명이 활동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서울, 경기 여주, 강원 삼척, 경남 통영 등 8곳에서 대회가 열린다.
황금용 KGC인삼공사 한방팀장은 "홍삼톤골드는 6년근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황기, 천궁, 당귀 등 부원료를 과학적으로 배합해 피로와 체력을 개선하는 데 좋다"며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철인3종경기와 이미지가 맞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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