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탑승자 모두 사용 가능한 휴대용 상품 국내 중소기업과 6개월간 사전기획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홈플러스가 추석을 맞아 전국 점포에서 '원터지 유무선 안마쿠션'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귀성길 고속도로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안마쿠션이다.
크기는 가로 35㎝, 세로 18.5㎝, 높이 10㎝로 아담하다. △LED 온열기능 △내장형 마사지볼 △15분 자동타이머 △360도 회전방식 지압 등의 기능을 갖췄다. 곡선형태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목, 어깨, 허리 등에 맞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안마기 뒷면에는 스트랩이 있어 자동차 시트나 의자에 고정시킬 수도 있다.
이밖에도 홈플러스는 귀성길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브레드 리무진 방석·목쿠션·등쿠션' 등 실속 상품을 각 1만9900원에 판다.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행사도 연다.
권혁동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최근 안마기, 마사지기 등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중소제조기업과 손잡고 6개월간 사전기획을 해왔다"며 "올해는 값비싼 안마의자 대신 합리적인 가격의 효도가전 선물을 만나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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