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기탁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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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극복 위해 '맘편한' 사회공헌활동
왼쪽부터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케이션실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26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26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기탁한 오성엽 롯데지주 커뮤케이션실장(가운데)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오른쪽),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롯데가 26일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맡겼다. 롯데는 여성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맘(mom)편한' 브랜드를 발표하고 사회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육아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맘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쓰인다. 

한편 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지원하고자 한국구세군에 5억원을 기부했다. 이 돈은 지역아동센터 난방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달 30일엔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맘편한 꿈다락의 아이들 2500여명에게도 방한용품과 간식을 담은 상자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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